지난달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은 2003년 당시 재정경제부 부총리를 지낸 김진표 의원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 전 부위원장은 현재 동국대 경영대학 초빙교수다.
이 전 부위원장과 양 전 행장은 2003년 이른바 '카드사태' 당시 재경부 부총리였던 김 의원과 함께 해법을 모색했던 인연이 있다.
양 전 행장은 2003년 당시 금감위 상임위원을 거쳐 이 전 부위원장의 후임을 맡았다. 금감위 부위원장직 역임은 양 전 행장이 늦었지만, 이 전 부원장보다 경기고 4년 동문 선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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