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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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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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서호원)이 성결대학교를 2017년『대학창조일자리센터』운영 대학으로 선정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분산돼 있는 취업·창업 지원기능을 공간·기능적으로 연계해 학업에 바쁜 학생들에게 캠퍼스 안에서 취업·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 취업을 앞둔 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진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대학창조일자리센터로 선정된 성결대는 청년 취업·창업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향후 5년간 고용노동부-지자체-대학부담금을 포함해 총 30억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서호원 안양지청장은 “대학진학률이 70%를 넘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청년실업문제는 바로 대학의 문제와 직결되므로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지자체와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우리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고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한편 향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성결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 약정식,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 청년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Mou) 등을 추진해 청년고용의 핵심적 전달체계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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