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경제연합회 리드비즈 인증위원회, 대한민국 미래 10년을 주도할 661개사 리드비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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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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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의 미래 성장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신성장경제연합회 리드비즈 인증위원회(본부장 임채수)는 지난해 9월 22일 신성장역량평가 최우수 외감법인(연매출 100억원~3천억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드비즈 인증 평가에서 한성웰텍(부산,서정도 대표), 인터케어(경기,김한성 대표), 씨앤지하이테크(경기,홍사문 대표), 한국휴텍스제약(경기,이상일 대표), 세미솔루션(경기,이정원 대표), 오션브릿지(경기,이경주 대표) 등 661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리드비즈(LEAD-BIZ, 신성장선도기업)는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신성장사업 및 새로운 수요시장 창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능력이 있고, 선도형 경제구조에 가장 적합한 기업이다.

리드비즈 인증은 지난해 9월 22일에 발표한 신성장역량평가 우수기업군 5,474개사 중에서 신성장 기반(Infra), 신성장 전략(Strategy), 신성장 역량(Capabilities), 신성장 성과(Performance)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10년을 이끌고 가야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인증이다.

이번에 선정된 661개사 리드비즈 인증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앞장서야 되는 국민기업이다.

현재의 저성장 시대에 가장 필요한 기업군이다.

새로운 산업 및 일자리 창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수 있는 역량이 있는 기업으로써 이 기업군이 성장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리드비즈 인증기업의 지원을 법제화 하기 위하여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 산학연협력 촉진법 개정안, 세법 개정안, 신성장사업법 제정안 발의를 입법청원 중에 있다.

최근 주력산업의 위기로 인해 신성장산업 발굴 육성이 매우 필요한 형국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신성장산업은 쉽게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특정 몇몇 산업을 미래 유망 산업으로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하기 때문이다, 현정부 들어서는 7회에 걸쳐 86개 분야를 지정하였다. 결과는 모두 실패이다. 특정 몇몇 산업을 지정하는 방식은 과거 규모의 경제가 필요한 대기업 주도의 성장방식에나 맞는 것이다. 우리나라만 미래 유망 신성장산업을 추진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전세계 모든국가가 미래 유망 신성장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만의 신성장산업을 만들어야 한다. 앞으로 등장할 신성장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주도하여 대한민국의 경제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신경련은 중소·중견기업중에서 미래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기업(리드비즈)를 선발하여 더블업성장(2배성장)을 위한 제도 및 기반 마련을 마련 하는 등 5,900여개의 신성장 우수기업군(외감법인 5474개사, 코스닥 290개사, 코스피 141개사)의 협의회를 구축하여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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