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복지고용센터, 부산항신항 무료셔틀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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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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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전국 주요항만에 기항하는 선박의 선원들이 이용하는 무료셔틀차량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셔틀차량은 선원들이 항내 및 항만에서 근교 도심까지 이동할 때의 교통편의를 위해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부산항신항의 경우 현재 항만구역내외 구간을 차량 1대로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행하고 있다.

올해 3월 1일부턴 신항만에서 용원을 거쳐 하단교차로까지 왕복으로 1일 2회 정기 및 콜제로 병행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토·일요일에도 확대 운행할 예정이어서 선원들의 복지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포항신항 셔틀차량 운행시간 확대 요청에 대해서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하던 것을 8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앞으로 우리나라 항만에 기항하는 선박의 선원들이 시내 등으로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셔틀차량 운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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