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생활사박물관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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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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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생활사 박물관 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안산생활사박물관 책자Ⅰ-위대한 전통의 시작'은 안산의 역사와 문화, 생활사 등을 그림과 사진을 곁들여안산의 유구한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기록으로 남기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 첫걸음이다.

책자에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를 담았으며 편찬과정에 있어, 역사서적 전문출판사의 주도 아래 안산문화원에 위탁, 지역의 향토사(史) 연구자들이 기획단계부터 감수와 교정 등에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신뢰성을 높였다.

또  학교 역사수업의 부교재로 활용해도 손색없도록 했으며, 향후 근현대사(史)를 담은 책자발간도 검토 중이다.

제종길 시장은 “책자 발간은 안산시 역사의 기록과 청소년들에게 안산 역사와 선조들의 생활사를 박물관을 관람하는 것처럼 친근하고 알기 쉽게 하여 지역사(史)에 관심을 갖게 하고자 기획됐다”며 “무엇보다도 이번 안산생활사박물관 책자로 인해 우리시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감으로써 고장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발간한「안산생활사박물관 책자Ⅰ-위대한 전통의 시작」을 관내 학교, 도서관 등 교육·연구시설과 문화예술기관 등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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