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마을구석구석‘배움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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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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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월 17일까지 시민제안‘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신청·접수

▲논산시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올해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을 펼친다.

 시민제안‘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은 생활권으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은 시민 7명 이상이 모여 배우고 싶은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무료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지원 교육내용을 정하는 방식이 아닌, 취미‧여가를 비롯해 전통문화계승, 공동체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2월 17일까지 이메일(tanuggy3371@korea.kr), 팩스(041-746-5769),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을 통해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도록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해 학습 사각지대 없이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이 원하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마을배움터 사업을 통해 주민 일상생활에 배움이 늘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논산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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