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충남도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국방산업 육성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 18일 금산 다락원 생명의집에서 열린 ‘도민과 통(通)하는 충남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지역 현안과 발전 과제를 건의하고 충남도와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논산·계룡·금산 권역 주민들과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직접 만나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도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논산시는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 최근 성과를 소개하며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충남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충남은 충절과 애국의 정신이 살아 있는 지역으로 실용과 통합의 가치를 지켜온 곳”이라며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께서도 통합과 소통의 정신을 바탕으로 충남 전체의 균형발전과 도민 행복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논산시는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광역교통망 확충, 관광 활성화 등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논산 발전은 물론 충남과 대한민국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기존의 시선으로는 논산·계룡·금산은 물론 공주·부여·청양의 가능성도 제대로 볼 수 없다”며 “민선 9기는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새로운 관점에서 충남의 균형성장을 설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논산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스마트팜 청년농 융자 상환기간 연장 △황룡재 터널 조기 착공 △대둔산도립공원 활성화 △국방 AI 분야 청년 창업 지원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지원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충남도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방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교통·관광·청년 정책 등 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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