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SK-삼성 ‘잠실 라이벌전’ 경기 전 무슨 일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10 20: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잠실) = 프로농구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잠실 라이벌전’이 열린 10일 SK의 홈구장 잠실학생체육관. 치열한 경기를 앞둔 양 팀 선수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양 팀 선수들은 가볍게 몸을 풀면서 코트를 가리지 않고 상대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장난을 치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일단 화기애애한 분위기.

SK 주전 가드 김선형은 삼성 벤치를 찾아 이규섭 삼성 코치와 주전 가드 김태술과 담소를 나누며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SK 신인 최준용도 삼성 신인 천기범을 찾았다. 이때 삼성 김준일이 최준용에게 발차기를 하며 장난을 치기 시작하며 은근히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도망치듯 자리를 피한 최준용은 천기범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코트를 빠져나갔다.

하지만 양 팀은 경기가 시작되자 180도 달라졌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 전반전. SK가 김민수의 장거리 3점 버저비터에 힘입어 35-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