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건강보장보험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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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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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리안츠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알리안츠생명은 다음달 1일 보장성보험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질병의 다양화 및 생존율 증가에 따른 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무)걱정말아요CI통합종신보험’과 ‘(무)당뇨에강한건강보험(갱신형)’ 2종이다.

‘(무)걱정말아요CI통합종신보험’은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의 장점인 저렴한 보험료로 기본적인 사망보장과 중대한 질병(CI)을 함께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CI는 중대한 암을 포함해 중대한 수술, 중대한 화상 및 부식 등을 말한다.

저해지환급형으로 설계해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때 지급되는 해지환급금을 줄여 보험료는 낮추고, 중대한 질병(CI)이 발생했을 때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받아 치료비, 간병비,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CI 선지급 기능’을 추가했다.

‘(무)LTC선지급종신특약(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장기요양상태(LTC)가 됐을 경우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아 치료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장기요양상태란 ‘일상생활장해상태’와 ‘중증치매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주요 원인은 치매, 뇌혈관 질환, 파킨슨병, 중풍 등으로 알려져 있다.

목돈이 필요할 경우 ‘생활설계자금’을 신청해 자금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 계약에 대해 주계약 영업보험료의 3~4%를 할인해준다.

‘(무)당뇨에강한건강보험(갱신형)’은 당뇨 발생률과 치료비용 지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당뇨 및 당뇨와 연계성이 높은 3대 중대질병 보장을 강화했다.

보장 개시일 이후 당뇨로 진단받고, 이후 일반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로 진단되면 2배의 진단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의무부가특약인 ‘(무)당뇨진단특약(갱신형)’을 통해 가입 1년 후부터 당뇨병으로 진단 시 100만원을 지급 받는다. 10년 만기 상품으로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하며, 만기 시점에 만기지급금 1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김경천 알리안츠생명 상품계리실장은 “이번 상품 출시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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