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때문에'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 400명 고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23 09: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폭설에 항공기 140편 결항...23일에도 결항 예정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폭설의 영향으로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에 승객 400여 명의 발이 묶였다고 NHK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홋카이도에서는 한꺼번에 25cm의 눈이 쌓이는 등 폭설이 내렸다. 제설 작업을 위해 신치토세 공항의 활주로가 일시 폐쇄되면서 항공기 약 140편이 결항했다.

항공편 결항이 잇따르면서 숙소를 구하지 못한 승객 400여 명은 공항에 발이 묶였다.

공항 측은 23일에도 신치토세 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최소 6편의 결항이 확정됐다며 추가 폭설이 예상되는 만큼 홈페이지를 통해 비행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