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전추 대체 누구길래?…박근혜 탄핵심판 2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06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윤전추 행정관[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에 첫 번째 증인으로 출석한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윤전추 행정관은 1979년생으로, 단국대학교 체육교육을 전공한 후 동대학원 석사 과정에 입학했다. 이후 2000년 초부터 강남 인터컨티넨탈 호텔 헬스클럽 VIP 전담 트레이너로 전지현, 한예슬 등 유명 연예인들과 재벌 총수들의 개인 트레이너로 일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4년에는 젊은 나이에 청와대 제2부속실 행정관으로 채용돼 논란이 일었다. 또 2014년 10월 청와대가 고가의 헬스 트레이너 기구를 산 전황이 드러나면서 윤 행정관이 직책은 행정관이지만 결국 박 대통령의 몸매와 건강관리를 위해 고용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윤전추 행정관은 5일 헌법재판소 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