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두번째 화장품 '엘라비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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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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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의 '엘라비에' [사진=휴메딕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휴메딕스가 화장품 '엘라비에'를 내놓는다. '휴온'에 이은 두 번째 화장품 브랜드다.

3일 휴메딕스(대표 윤성태)는 화학성분·방부제를 넣지 않고, 의약품 수준의 무균공정을 만든 화장품 엘라비에를 1월 중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 출시 제품은 일명 '백옥주사'의 핵심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글루타치온이 든 '미백개선 앰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주름개선 기능성 허가를 받은 휴비타D로 만든 '주름개선 앰플',  재생에 효과적인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를 넣은 '피부재생 앰플' 등 3종이다.

모든 제품은 의약품처럼 충진 포장, 쓸 때마다 개봉해야 한다.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만큼 개봉 후 모두 사용하거나 냉장 보관해야 하는 것도 특징이다.

엘라비에는 일반 화장품 매장이 아닌 병원에서만 살 수 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엘라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해외 병·의원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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