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한국 스마트시티 도전과 기회를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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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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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스마트시티 심포지엄 개최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한국 스마트시티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스마트시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병수 국토진흥원장을 비롯해 국토부 진현환 도시정책관, 한국정보화진흥원 황종성 위원, 서울시립대학교 강명구 교수, 각계 분야 패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스마트시티의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 스마트시티의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점검하고, 분야별 국내 기술수준을 분석하며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시티의 현재와 미래(국토진흥원 스마트시티 국제협력단 조대연 단장) △스마트시티와 데이터(한국정보화진흥원 황종성 위원) △스마트시티와 교통(LG CNS연구소 남충범 부장) △스마트시티와 물관리(K-water 최광묵 과장) △스마트시티와 에너지관리(가천대 홍준희 교수) 등 5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서울시립대 강명구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패널토론에서는 국토교통부 정수호 서기관, SKT 김은광 부장, LH 위성복 단장, 성균관대 이윤덕 교수가 참여해 스마트시티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 토론했다. 

스마트시티는 올해 국토교통부의 국토교통분야 7대 신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토진흥원은 국토교통 R&D 전문기관으로서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 통합시스템 개발'을 위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김병수 원장은 "스마트시티는 앞으로 인공지능 등 각종 혁신 기술이 접목되는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의 현황과 미래전략을 수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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