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갑을메탈 음성공장, 구리선 만드는 '생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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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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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메탈의 충북 음성공장.[영상=윤정훈 기자]

아주경제 윤정훈(충북 음성) 기자 = 갑을메탈의 충북 음성공장은 JCR 로드(전력선, 선박용선), 연동선 및 경동선 등 각종 전선 소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원자재 재생사업인 스크랩을 원료로 한 'Copper Rod' 사업은 원재료 구매에서부터 생산 및 제품 공급에 이르기까지 그 동안의 수많은 노하우와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1987년 건립된 음성공장의 전체 부지 면적은 약 1만평(3만5264㎡)으로 원자재 창고, 신선공장, JCR(재생동 가공)공장동, SCR공장동, 사무동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62명의 정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중 JCR 공장은 국내 최대인 연 6만5000t의 구리선을 생산할 수 있다. 지난해는 4만7800t을 생산했고, 올해는 5만t 이상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JCR은 코스모링크, 대원전선, 대신전선 등에 납품된다.

갑을메탈은 월 1만2000t이 공급되는 JCR 시장에서 50% 수준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분기까지 약 2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홀딩로에서 나온 케스트바가 주조 과정을 거치고 있다.[사진=갑을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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