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불우이웃돕기 도자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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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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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왕실도예조합(조합장 한기석)이 우리 도자기의 미(美)를 알리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2016년 불우이웃돕기 도자 바자회’를 연다.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8년째를 맞이한 이번 바자회는 “나누는 문화 - 따뜻한 이웃”이라는 주제로 조합원 20여명의 작품 20여점과 생활자기 100여점이 전시되며, 시중가보다 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 바자회 5일간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을 위해 광주시에 기탁될 예정이다.

한기석 이사장은 “이번 도자바자회는 시민들이 도자예술을 가까이서 접하고, 도자기를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광주 왕실도자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왕실도예조합은 광주 왕실도자의 전통을 재현해 나가는 등 도자문화의 저변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도자바자회를 개최하여 지역발전에도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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