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주경제 금융ㆍ증권 대상]금융정보화부문 대상(금융투자협회장상)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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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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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급속한 영업환경 변화 및 IT기술 발전 등에 맞춰 경영혁신을 일궈냈다는 점을 인정받아 '2016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금융정보화부문 대상(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최대주주인 농협금융지주의 지원과 자체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업계 대표 증권사로 성장했다. 특히 급속한 영업환경 변화 및 IT기술의 발전 등에 따라 경영 혁신 차원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신규 상품을 출시해왔다.

이를 통해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시장에선 업계 1위를 구축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주식대차거래, 증권 매매, 국내·해외물 스왑거래, 메자닌 계약 업무 등 프라임 브로커의 기본 업무에 강점을 보였다.

지난 7월에는 국내 최초로 개인투자자가 롱숏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QV iSelect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해 개인 투자자의 기회 불평등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 투자자가 직접 'QV iSelect'에서 가격 상승을 예상한 종목은 매수(롱)로 선택하고, 가격 하락을 예상한 종목은 대차매도(숏)로 선택해 투자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현재 한국, 미국, 일본, 홍콩에 상장된 주요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약 3000개 중 선택해 매수 할 수 있다. 또 NH투자증권은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 지분을 확보해 3대 주주로 최종 합류했다.

앞으로 온라인 펀드 판매 전략이나 금융상품·플랫폼 개발,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한 자산관리 등 여수신을 제외한 자산관리 서비스 부분을 담당할 예정이다. 은행과 증권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하이브리드 계좌를 개발해 편의성을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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