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 ‘송년의 밤 희망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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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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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이탈주민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위해 찾아가는 희망콘서트 앞장서

[사진=모석봉 기자 ]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지회장 이재담)는 12일 대전시 유성구 유성컨벤션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북한 이탈 주민과 장애인을 초청한 정기공연 ‘송년의 밤 희망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장종태 대전서구청장,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이정수 대전중구의회 의장, 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는 가수 순향의 사회로 내빈소개, 이재담 회장의 대회사, 장종태 대전서구청장의 축사,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의 축사,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축사, 유공회원 표창의 순으로 이어졌다.

2부는 박대환 MC의 사회로 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 회원의 정기공연이 펼쳐졌고, 3부는 조현 MC의 사회로 정기공연이 이어졌다.

유공회원 표창은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상에 한석영 부회장, 이종현 부회장, 순 향 부회장 ▲장종태 대전서구청장상에 김유경, 정우열씨 ▲이정수 대전시중구의회 의장상에 송미다 공연위원장, 최영성 봉사위원장, MC 박대환씨 ▲이은권 국회의원상에 김길순 여성회장, 이갑재 운영위원장, 박승필 금산지부장, 김은범 중구지부장 ▲김흥국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회장상에 가수 은주, 임보라, 진이, 문옥자, 자영, 박사랑, 강주연, 조현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공로상은 ▲김흥국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회장상에 박오식 상임고문, 최병옥 홍보위원장, 양경원 YTV 뉴스, 윤연수 홍성지부장, 한규진 킹미디어 대표, 맹갑철 후원이사, 윤미자 운영이사, 가수 허진주씨가 수상했다.
 

[사진=모석봉 기자 ]
 

이재담 지회장은 “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는 대전 시민들을 위한 예술단체이며, 오늘과 같은 정기공연 및 다양한 공연사업 등을 통해 대전지역 가수들의 권익보호와 대중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탈주민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과 대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찾아가는 희망콘서트, 나눔 행복 짜장 콘서트 등 사랑나눔 행사에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개최해 열린 공간으로서 대전시의 문예부흥의 밑거름이 되고, 문화적 욕구 충족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희망콘서트 개최를 축하한다. 늘 노래와 아름다운 리듬으로써 모든 사람들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 이재담 회장과 회원여러분께 교육가족을 대표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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