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마을공동체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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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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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1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마을공동체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마을공동체역량강화사업은 주민(공동체)이 마을공동체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다함께 행복하고 희망찬 마을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부산시와 구・군, (재)부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간 민・관 협력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마을공동체 사업 특성별로 사업 추진 과정 및 행정 절차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단을 운영해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3회 마을공동체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는 2016년도에 선정된 105건의 마을공동체역량강화사업을 대상으로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1차 심사를 통해 상정한 12건이 먼저 소개된다.

이후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선정(3건) 및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최우수(1)는 100만원, 우수(2)는 4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나머지 발표단체(9)도 10만원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역량강화 사업 3년차를 맞이해 마을공동체 형성 및 마을공동체 활동이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돼 주민들의 자생적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을공동체역량강화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 2017년도에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2017년도에는 청년과 마을공동체간 협업하는 방안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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