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중진협의체 회동…비대위원장 후보 압축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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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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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왼쪽) 등 6인 중진협의체 의원들이 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우택, 주호영, 원유철, 김재경 의원. [연합뉴스]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새누리당 주류와 비주류 중진 6명이 5일 비상대책위원장 후보 선정을 시도한다. 

주류 측 원유철·홍문종·정우택 의원과 비주류 측 김재경·나경원·주호영 의원 등으로 구성된 중진협의체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앞서 자신들이 추천한 4명의 비대위원장 후보를 1명으로 압축하기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들 중진 6명은 지난 2일 김형오·박관용·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조순형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등을 비대위원장 후보로 추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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