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고아라-박서준-박형식 '로맨스 포스터' 공개…3인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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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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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형식-고아라-박서준 포스터 [사진=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의 로맨스 포스터가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화랑 특별감성포스터’는 청춘들의 찬란한 우정을 담아내 기대감을 모았다면, 5일 ‘화랑’ 제작진은 세 남녀의 눈부신 로맨스를 담은 ‘로맨스 포스터’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박서준(무명/선우 역), 고아라(아로 역), 박형식(삼맥종 역)까지 극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 3인의 특별한 어우러짐이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세 사람은 싱그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홍일점이 고아라가 가운데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있으며 고아라의 양쪽 옆에는 박서준과 박형식이 나란히 함께 하고 있다.

특히 고아라뿐 아니라 박서준과 박형식 역시 얼굴가득 해사한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번 메인 포스터는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세 인물이 연기한 캐릭터의 특징과 이들의 관계를 보여줬다. 먼저 고아라는 그녀만의 밝은 미소와 에너지로 두 남자 주인공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고아라가 분한 아로는 수동적인 여자 주인공들과는 결을 달리하는 캐릭터. 긍정적이고 생기발랄한 고아라의 매력이 ‘아로’를 더욱 반짝이게 만들어 줄 것이다.

박서준의 밝은 웃음과 박형식의 싱그러운 미소 역시 닮은 듯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극 중 박서준이 분한 ‘선우’는 때로는 개처럼 사납고 때로는 새처럼 자유로운 인물. 반면 박형식이 연기한 삼맥종은 ‘얼굴 없는 왕’이라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로맨스 포스터 속 박서준과 박형식은 ‘미소’에 이토록 다른 캐릭터의 특징을 담아내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은 극 중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의 관계이다. 이들은 ‘화랑’을 통해 특별한 로맨스를 보여줄 전망. 앞서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서는 세 남녀의 특별한 만남과 아련한 운명을 암시했다. 이를 통해 ‘화랑’에서 펼쳐질 세 남녀의 관계 향방에 호기심이 집중된 상황. ‘화랑’ 속 세 남녀의 눈부신 로맨스가 올 겨울,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9월 촬영을 마쳤으며 2016년 12월 19일 ‘우리 집에 사는 남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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