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T50, 국내 최초 오토나이트 비전 지원...야간 화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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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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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뷰 T50, 오토 나이트 비전 이미지[사진제공=파인디지털]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1일 프리미엄 블랙박스 T50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뷰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T50 제품에 국내 최초로 오토 나이트 비전(Auto Night Vision) 기능을 적용했다.

오토 나이트 비전은 GPS 수신 정보와 일출·일몰 시간 정보를 활용, 새벽 및 야간 시간대에 영상 모드가 자동으로 전환돼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녹화하는 기능으로, 운전자가 직접 온오프(On·Off) 를 설정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녹화 밝기가 설정돼 보다 편리하게 야간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기능은 사용자 선호도에 따라 영상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시간에 맞춰 주간에는 운전자가 선택한 표준, HDR, 나이트 비전 모드 중 원하는 모드를 선택 할 수 있고, 일몰 후에는 저조도 환경에 최적화된 파인뷰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이 적용돼 운전 환경에 따른 최적의 녹화 영상을 구현한다.

이 외에도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에는 첨단운전자보조 시스템인 ADAS 기능도 포함됐다. 기본 적용됐던 차선이탈경보, 전방추돌경보 외에 안전운전도우미, 앞차출발알림 기능이 추가돼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파인뷰 T50 [사진제공=파인디지털]


한편, T50은 지난 9월 출시된 파인뷰의 프리미엄 블랙박스로 뛰어난 화질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제품은 자체 개발한 첨단 영상 처리 기능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어드밴스드 프리미엄 나이트비전’을 탑재해 야간 및 조도가 약한 지역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선사하며, 차량 번호판을 비롯한 사물의 식별 성능을 현저히 향상시켰다.

또한 고속 주행 시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 오는 차량의 번호판까지 완벽하게 식별하는 ‘익스트림 캡쳐 샷’ 기능을 지원하며, 차량의 시동을 건 시점에서 평균 2.8초 만에 부팅을 완료해 녹화를 시작하는 ‘슈퍼 퀵 스타터’ 기능 등 각종 운전자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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