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김치·고춧가루 제조업체 131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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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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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 취급기준 위반 업체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김장철을 맞아 전국 김치류·고춧가루·젓갈류 제조 업체 등 2454곳을 조사해 자가품질검사 의무 등을 위반한 131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달 14~18일 사이에 이뤄졌다.

현재 판매 중인 김치류·고춧가루·젓갈류 가운데는 적발 사례가 없었다.

식약처가 총 182건을 수거해 대장균군, 타르색소 등의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국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게 부패원료를 사용하거나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등을 한 업체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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