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수 청년시장 활성화 벤치마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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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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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김규선 군수는 심각한 지역침체를 겪고 있는 신서면 지역활성화를 위하여 관계공무원, 전문가등과 함께 우수지역 활성화사례 벤치마킹 등 현장행정에 적극 나섰다.

신서면은 1980년도 후반까지도 군의 대표적인 상권이 활발한 지역이었으나 1호선 전철이 소요산까지 개통됨에 따라 고대산 등반객이 감소하고, 주요소비 주도층인 군 장병의 소비패턴변화에 대응하지 못하여 현재는 인구감소와 함께 주요상가가 폐업 또는 공가로 방치되어 지역경제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져만 가고 있다.

군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서면 주민들을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목표로 행정자치부 특수상황지역사업비 32억원을 확보하여 문화를 테마로 한 ▶ 신서대광리역 리모델링 ▶ 공가를 활용한 청년상인 유치 ▶ 토요시장 설치 등을 추진하여 지역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광주송정역 개발을 통한 청년상인유치,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의 지역경제활성화 사례 등의 벤치마킹을 통해 신서면 지역 활성화에 접목할 계획이다.

김규선 군수는 “접경지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서도신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실질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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