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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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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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빵 만드는 사람들 공동체’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서울 서대문구 ‘빵 만드는 사람들 공동체’에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빵 만드는 사람들 공동체’는 지역의 독거어르신 및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어렵게 사는 외국인 유학생, 노숙인 등의 빵을 만들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가장 추운 날씨에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임직원과 순수한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하여 단팥빵 400개와 식빵 70개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와얀 수파트라야사 지점장은 “비록 경제적인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정성과 마음을 담아 만들어낸 빵을 전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발리~인천 구간에 자카르타가 46만원부터, 발리가 57만원부터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카르타 구간은 지난 9월 12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출발편 요금이며, 발리 구간은 지난 9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출발편 요금이다. 이 요금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한 총액으로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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