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우편번호 찾기 프로그램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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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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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번호(주소) 찾기 프로그램 화면]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편물을 보낼 때 우편번호를 일괄 부여 해주고 라벨로 주소까지 출력해 주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우정사업본부는 17일 우편번호 통합검색과 주소라벨 인쇄, 다량 주소록 파일에 우편번호 일괄 부여까지 가능한 ‘우편번호(주소) 찾기’ 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8월 5자리 새우편번호를 사용하면서 배포한 우편번호검색기를 영문주소 검색, 주소록 관리, 라벨 출력 등 편의기능과 디자인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우편번호(주소) 찾기 프로그램은 윈도우 XP 이상의 PC에 설치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150만건의 주소정보 DB가 내장돼 있어 인터넷 연결이 안 된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주소록에 5자리 우편번호를 쉽게 부여할 수도 있다. 주소를 분석해 정확한 우편번호를 찾아주는 기능으로 텍스트 파일은 1000만건, 엑셀파일은 100만건까지 일괄로 처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이나 심파일 자료실(DAUM, 네이트, ZUM, U+ page)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우편물을 발송할 때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편리하게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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