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 3억원’…박세리 감독도 ‘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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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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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포상금 3억원을 받는다.

대한골프협회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골프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박인비에게 포상금 3억원 증서를 제공한다.

박인비는 지난 8월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한 여자골프대표팀을 이끌고 역사를 새로 쓴 박세리 감독도 이날 행사에서 포상금 5000만원 증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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