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안, 10월 28일 3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행복한 가정 만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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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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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안, 10월 28일 3세 연상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조안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10일 아이웨딩 측은 “배우 조안이 3세 연상 일반인 예비신랑과 10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예비신랑은 조안보다 3세 연상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IT업계 종사자로 오랫동안 근무해온 일반인이다”라며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오다 1년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거듭났으며,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조안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가겠다. 그리고 연기자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안은 지난 2001년 배우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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