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김영광 주연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후속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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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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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김종학프로덕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후속작으로 편성 22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조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권유리-김영광이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권유리 분)와 ‘남친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연출한 조수원 감독이 사전 제작으로 만들었다.

한중 합작 드라마로 제작돼 중국 소후닷컴과 소후TV를 통해 웹드라마의 형태로 선 공개된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중국에서 3주 동안 1000만뷰를 기록했다. 또 미주 지역 K콘텐츠 플랫폼 드라마피버(DramaFever)를 통해 미주 지역에서도 방영 중이다. 일본 및 동남아 지역과도 판권 판매가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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