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할리우드 스타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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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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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뉴욕 타임스퀘어 거리 옥외광고 모습]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할리우드 스타 ‘데이브 프랭코’와 ‘알리슨 브리’를 발탁하고 북미와 유럽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그간 RPG가 비대중적이었던 미국, 유럽 등 서양권에서, 한국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게임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더 큰 성장 가능성을 보여왔다. 이에 컴투스는 세계 최정상 RPG로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며, 전세계 최대 수준의 마켓인 북미 및 유럽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대규모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 세계 동시 실시한 ‘호문쿨루스’ 업데이트에 맞춰 ‘유어 워 유어 웨이(Your War Your Way)’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유저가 몬스터와 룬 등을 직접 제작하고, 자신이 세운 전략에 따라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업데이트의 방향을 캠페인을 통해 생생하게 담아낸다.

특히, 영화 ‘나우 유 씨 미’, ‘레고무비’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데이브 프랭코'와 '알리슨 브리'를 홍보모델로 선정했으며,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에서 더욱 이름이 알려진 이들을 통해 '서머너즈 워'의 재미 요소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들 모델이 등장하는 홍보 이미지가 뉴욕 중심가인 타임스퀘어 거리와 LA의 월셰어 거리 등에 대규모로 배치돼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으며, 앞으로 이들이 출연하는 공식 캠페인 영상을 비롯해 LA다저스 및 현지 유명 기업들과의 제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호문쿨루스 업데이트의 성과를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집중해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전 세계 유저층을 더욱 확장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대표 RPG 타이틀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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