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카트라이더와 함께 교통 체증 없는 추석 기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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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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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교통 체증 없는 편안한 귀향 귀성길을 기원하며 오는 16일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트라이더를 활용한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TOP Kart NCM'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카트라이더 레이싱 대회는 박물관 3층에서 당일 오전 11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3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3회에 걸쳐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게임은 1:1 아이템전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회당 총 40팀이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 NCM 연필세트를 증정하며, 회 차 별로 최고 기록을 낸 ‘베스트랩’ 5명의 참가자들에게는 신라스테이 숙박권, 추석선물세트, 카트라이더 배틀 레이싱카가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변 장치가 없어서 열어 볼 수 없었던 과거의 추억이 담겨있는 플로피디스크를 백업해주는 이벤트를 9월 13일부터 9월 18일 사이 진행한다.

1980~1990년대의 주 저장매체였던 5.25”와 3.5” 플로피 디스켓을 해당 기간 중 박물관 3층으로 가져오면 간단한 접수 절차를 통해 1인 최대 3매를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백업 과정을 거쳐 USB에 담아 10월 첫째 주 중에 개별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은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세대 간에 소통하고 함께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국민 게임인 ‘카트라이더’ 레이싱 대회와 잊혀진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플로피디스켓 이벤트 등을 통해 웃음이 넘치는 화목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9월 15일 추석 당일은 휴관이며,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컴퓨터박물관 홈페이지(http://www.nexoncomputermuseum.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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