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내 귀에 캔디'에 뜬다! 지수 캔디 "지수보다 남주혁"

[사진 제공=CJ E&M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남주혁이 8일 밤 11시 방송하는 tvN ‘내 귀에 캔디’에 뜬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수가 집들이에 모델 친구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수의 절친으로 최근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남주혁과 모델 신재하, 김유한이 찾아오는 것. 남다른 기럭지와 훈훈한 비주얼을 갖춘 남자 모델들의 모습이 마치 네 명의 꽃미남 ‘F4’를 연상하게 한다.

또 지수의 새로운 캔디가 등장한다. 캔디는 훈훈한 F4의 모습을 보고는 숨기지 않고 기쁨을 드러내고, 정작 전화 통화를 하는 친구인 지수보다 남주혁에게 더욱 관심을 보이며 “내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내 귀에 캔디’를 연출하는 tvN 유학찬 PD는 “지수와 남주혁, 신재하, 김유한이 실제로 굉장히 절친한 친구로, 이날 방송에서는 풋풋한 20대 청춘의 모습을 제대로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캔디가 지수의 친구지만, 놀러 온 F4가 캔디에게 굉장한 호기심을 보이며 질문을 쏟아내고 인기투표도 하는 등 ‘훈훈한’ 20대의 활기 넘치는 모습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tvN ‘내 귀에 캔디’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