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진솔, '걸스피릿'서 ‘우주소녀’ 다원과 카라-씨스타 무대 ‘섹시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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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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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그룹 에이프릴의 진솔이 우주소녀 다원과 함께 화려한 콜라보 무대를 가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 에이프릴 진솔은 우주소녀 다원과 함께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자 경연 순서에 따라 A조와 B조가 팀을 이뤄 군부대를 찾아가 경연을 펼치는 미션이 펼쳐졌다.

에이프릴 진솔과 우주소녀 다원은 '청섹불패'라는 팀명으로 카라의 '미스터'와 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를 리믹스한 곡으로 경연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무대는 진솔뿐만 아니라 에이프릴의 채원, 나은이 지원사격에 나서 막내 진솔을 응원했다. 또한 이들은 우주소녀 멤버들과 함께 모여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각 소속사 선배들의 무대를 재현하는 등 의미 있는 무대를 꾸몄다.

에이프릴 진솔은 "그 동안 걸스피릿 무대를 하면서 많이 떨렸는데, 군인 오빠들이 열정적인 응원에 너무 신나게 무대를 즐길 수 있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프릴 진솔은 지난 21일 에이프릴 데뷔 1주년 기념 첫 단독 콘서트를 열어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오디션에서 TOP4에 선별되는 등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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