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치료기 큐라덤, 식약처 시험검사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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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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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가정용 전립선 치료기 큐라덤(Cura-therm)은 지난 5월 식약처가 지정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진행된 시험검사에서 △세포독성시험 △피내반응시험 △피부감작성시험 △용출물시험 으로 4가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인체에 안전함을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스위스 ZEWA GROUP사에서 개발한 큐라덤은 스위스, 독일, 스웨덴, 이집트 4개국의 임상시험을 거쳐 한국, 미국, 유럽, 스위스, 일본 5개국에서 발명특허를 취득한 만성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치료용 의료기기다.

탐침봉이 직장 속에서 열을 발생시켜 이로 인해 전립선 내 비정상 세포가 파괴되는 원리로 작동된다. 국내 총판인 신화월드 측은 큐라덤 세라믹 코팅 치료봉에 대한 안전성 시험검사를 이미 20년 전에 완료한 상태지만, 일각의 오해를 불식하고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다시 한번 시험검사를 진행한 것.

신화월드 관계자는 "그동안 영업방해, 허위 비방글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법원과 식약처가 인정한 임상시험 및 4가지 적합성 시험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큐라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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