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PC 보상판매'…보상액은 최대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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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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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삼성전자가 자사 PC를 구매할 때 구형 삼성 노트북을 반납하면 최대 60만원을 보상해주는 'PC 보상판매 특별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16일 삼성전자 측은 "노트북 구매 수요가 높은 방학을 맞아 제품 구매 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상판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2011년 이후 출시된 삼성 노트북을 내놔야 하며 구형 노트북을 매장으로 직접 가져가거나 자택에서 택배로 반납할 수도 있다. 이후 제품 검수 과정을 거쳐 일주일 내에 보상금을 현금으로 입금받게 된다. 

보상 금액은 화면, 케이스, 키보드, 배터리 등의 상태와 사양, 출시연도를 따져본 뒤 확정된다. 

특별전은 전국의 주요 디지털프라자·백화점·하이마트·전자랜드·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 가전 매장과 오픈마켓 온라인 지정점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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