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못 보는 쇼" 치펜데일 쇼, 살짝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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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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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치펜데일 쇼]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여성전용쇼 ‘치펜데일(Chippendales) 쇼’(제작/다온ent)가 상상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오는 8월, 단 6일간 동북아시아 최초로 한국을 찾는 라스베이거스의 상남자들은 오리지널 공연의 미학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탄탄한 바디로 남성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퍼포머들은 절도 넘치는 동작과 유연한 몸놀림으로 군무를 추며 무대를 장악한다. 거침없이 셔츠를 찢고 바지를 벗어 던진다.

여성 관객을 무대로 초대해 잊지 못할 이벤트를 선사하는가 하면, 관중석에 뛰어드는 것도 서슴지 않아 모두와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다.

‘치펜데일 쇼’는 19세 이상의 여성들만 입장할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상상 이상의 짜릿함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치펜데일 쇼’는 엔터테인먼트의 도시 라스베이거스가 인정한 단연 최고의 쇼. 이들은 현재까지 100개국 이상에서 1억명 이상의 여성들을 위해 120만장 이상의 셔츠를 찢어 CBS가 선정한 ‘라스베이거스가 가장 원하는 남자들’이란 명성을 얻었다.

오직 여성들만이 즐길 수 있는 ‘치펜데일 쇼’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단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며 클립서비스, 하나티켓, 옥션, 예스24,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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