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후속 '청춘시대', 한예리-한승연-류화영-박은빈-박혜수 어벤져스 베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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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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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사진=드림이앤엠, 드라마하우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진짜 같이 살고 싶어요.”

여대생 밀착 동거담 JTBC '청춘시대'의 청춘 女벤저스, 한예리, 한승연, 류화영, 박은빈, 박혜수의 조합이 베일을 벗었다.

‘마녀보감’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 드림이앤엠, 드라마하우스)가 생활력 최강 ‘철의 여인’ 윤진명 역의 한예리, 사랑스러운 ‘연애 호구’ 정예은 역의 한승연, 음주가무 음담패설이 주특기인 ‘여자 신동엽’ 송지원 역의 박은빈, 숨 쉬는 것도 매혹적인 ‘섹시 센터’ 강이나 역의 류화영, 측은지심을 일으키는 ‘소심이’ 유은재로 분한 박혜수의 완전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촬영을 시작한 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마치 1년은 함께 산 것처럼 자연스러운 하메(하우스메이트)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다섯 배우. 나이가 비슷하다 보니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말문을 열며 서로에게 다가갔고, 공통된 관심사부터 연기 이야기 등을 나누며 급속도로 친해진 덕분이라고. 사진만 봐도 함께 살며 밤새 이야기를 나누고픈 다섯 여대생의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가장 큰 이유다.

특히 윤진명의 생활력만큼은 100% 닮은 것 같다는 한예리, 누가 봐도 정예은 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한승연, 함께 있으면 빵 터지는 송지원의 해맑음을 완벽히 흡수한 박은빈, 강이나처럼 섹시한 분위기를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꼽는 류화영, 유은재 처럼 엉뚱한 듯 묘한 귀여움으로 촬영장에 웃음을 선사하는 박혜수까지. 갈수록 극에 몰입도가 높아지는 다섯 하메들의 캐릭터 싱크로율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청춘시대’ 관계자는 “촬영을 거듭할수록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의 싱크로율과 하메 케미가 급상승하고 있다. 만나면 한데 모여 꽁냥꽁냥 수다를 떨고 서로 챙겨주는 덕분에 분위기 메이커가 따로 없어도 촬영장 분위기가 굉장히 밝다”고 설명하며 “꼭 한 번 같이 살아보고 싶은 다섯 하메들의 매력이 공개될 ‘청춘시대’의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드라마다. ‘연애시대’ 박연선 작가가 극본을, ‘사랑하는 은동아’ 이태곤 PD가 연출을 맡았다. JTBC 금토 드라마로 오는 7월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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