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사진= 남궁진웅 기자 timeid@]
황 총리는 "이번에 테러대상 시설로 지목된 주한 미국 군산·오산 공군기지 경계 강화와 함께 우리나라에 주둔하는 주한미군 시설과 외국공관 등 테러가능성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도 테러대비 태세를 점검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테러대상으로 지목된 우리 국민에 대한 신변보호를 강화하고 총리실 대테러센터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이 테러위협 차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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