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유천 네 번째 고소인 등장에 수사 인력 보강…동석자 불러 조사 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18 14: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JYJ 박유천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네 번의 성폭행 혐의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박유천과 관련해 경찰이 동석자를 불러 조사 중이다.

18일 경찰은 당시 술자리에 박유천의 동석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강제적 성관계가 있었는지의 여부에 대해 동석자들을 상대로 상황 진술을 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인과 참고인 조사를 마치는대로 박유천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또 경찰은 박유천이 추가 고소를 당하면서 수사 인력을 보강해 전담팀을 꾸렸다.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전담팀이 꾸려진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지난 17일 박유천 소속사 측은 고소장을 접수한 여성 네 명에 대해 오는 20일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를 진행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