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중장년 '인생 2막' 창업 지원…10개 팀 집중 육성

  • 창업·경영·AI 마케팅 교육과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 경진대회로 우수 5개 팀 선발…사업화 자금·판로 개척 지원

중장년 창업육성사업사진보령시
2026년 보령시 중장년 창업육성사업 초기창업 교육[사진=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중장년층의 경험과 전문성을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예비창업자 10개 팀을 집중 육성한다.

이 가운데 우수 창업팀 5곳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보령시는 충남도 공모사업인 ‘중장년 창업육성사업’에 선정돼 지난 23일부터 창업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창업 준비부터 시장 진입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는 보령지역 예비창업자 9명과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예비창업자 1명 등 모두 10개 창업팀이 참여한다.
 

운영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은 창업·경영·마케팅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창업 아이디어 발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전략 △투자 유치 △사업화 전략 등을 교육한다.

 

참가자별 사업 아이템과 준비 단계에 맞춘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도 제공해 창업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창업팀 5곳을 최종 선발한다. 선정된 팀에는 사업화 자금과 후속 컨설팅,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보령지역 정착을 돕는다.
 

오경철 보령시 지역경제과장은 “중장년층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우수 창업기업이 보령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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