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피해 기업 회복까지 끝까지 함께하겠다"

  • 성곡동 화재 피해기업 직접 챙겨

  • 기업 정상화 위한 맞춤형 행정 총력

  • 안전 확보·지역경제 회복에 행정력 집중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 안산시장이 23일 성곡동 화재 피해기업을 직접 챙기며, "기업 회복까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이 성곡동 화재 피해기업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다시 현장을 찾으며 '현장 중심 책임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성곡동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규모와 안전상황을 직접 점검한데 이어, 피해기업 협의체·유관기관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업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설명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안산소방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 등 관계기관과 피해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신속한 복구와 기업 정상화를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피해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기업이 하루빨리 생산을 재개할 수 있도록 행정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며 관계기관에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앞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소 건축물의 붕괴 위험이 큰 것으로 판단해 위험시설물 철거를 결정했다.
 
이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피해기업이 복잡한 철거 행정절차를 직접 처리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 신속한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보여진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 시장은 철거 과정에서도 전문업체 선정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관리해 2차 사고를 예방하고, 기업들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지방세 등 15건의 징수유예를 승인했으며, 내·외국인 근로자 긴급 생계비 지원과 피해 현장 비상용 병입수 공급 등 피해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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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유관기관도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안산소방서는 화재증명서를 신속 발급하기 위한 전담 TF를 운영하고 있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수선·신축 인허가 지원과 함께 공단 보유시설을 최대 3개월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도 정책자금 우선 심사와 대체 금융지원에 나서고 있다.
 
성곡동 화재 피해기업 현장 간담회 소식을 접한 지역 시민들은 "화재 이후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기업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행정이 속도감 있게 움직이는 것"이라며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기관과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한 것은 현장 중심 행정의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기업이 정상 가동돼야 근로자들의 일자리와 지역경제도 함께 살아난다"며 "단순한 위로에 그치지 않고 세제 지원과 정책자금, 임시 사업장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책이 이어지는 점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피해기업이 겪는 어려움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안산시는 기업이 다시 일어설 때까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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