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미' 강예원, 안면홍조 연고 모델 발탁 '물오른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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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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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사진=SM C&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강예원이 미르바소의 얼굴이 됐다.

소속사 SM C&C는 강예원이 글로벌 피부 전문 제약기업 갈더마의 바르는 안면홍조 치료제 미르바소 모델로 발탁됐다고 7일 밝혔다.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안면홍조 증상이 있다고 당당히 밝힌 강예원은 이후 '아로미'란 별명까지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평소 안면홍조가 있지만 이를 당당하게 극복하고 매력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는 강예원이 미르바소의 콘셉트와 잘 맞아 모델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예원은 광고 촬영 당일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안면홍조 관리 팁까지 공개하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예원은 영화 '트릭'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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