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교직원 전용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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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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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화생명은 교직원 전용 연금보험 '한화생명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퇴직시점과 공적연금 개시시점까지 소득이 단절되는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게 설계됐다. 

고객은 연금집중기간(1년 단위) 및 연금조정비율(10%~100%)을 선택할 수 있어, 소득공백기간에는 연금액을 높이고, 공적연금 지급시기에는 연금액을 낮출 수 있다.

중간에 저축 만기 등의 여유자금 발생시 기본보험료 총액의 2배까지 추가납입과 일시납의 중도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유자금 운영에도 적합하다.

사망보험금이 없어 유병자도 가입 가능하고, 계약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육아휴직을 사유로 최대 3년까지 납입유예를 할 수도 있다.

보험료 할인도 가능하다. 단체할인 1%에 추가로 월 보험료 30만원 이상 가입시, 매달 30만원 초과 보험료의 0.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월 200만원 이상 고액 가입시에는 200만원을 초과하는 보험료의 2.0%에 월 2만7000원씩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중대 질병 진단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특약과 중대질병에 걸리거나 치매 등 장기간병 상태에 해당되었을 때 치료비나 간병비로 연금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금전환특약도 탑재했다.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보험은 교직원들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교직원들의 평생통장"이라며 "적금 만기로 인한 목돈 운영과 풍요로운 노후 준비를 원하는 교직원들에게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3세까지이며, 연금개시나이는 45세~80세다. 최저 월 보험료는 10만원(5년납은 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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