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루체하임' 분양 설명회 개최

'스파클링 라이프 위드 루체하임'

'래미안 루체하임' 조감도. [제공=삼성물산]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삼성물산은 '래미안 루체하임'의 분양을 앞두고 오는 7일 SH공사 2층 대강당에서 분양 설명회 '스파클링 라이프 위드(Sparkling life with) 루체하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영진 부동산114 센터장이 개포 4.0시대라는 주제로 강남권의 부의 이동과 개포지구 재건축 개발 계획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영동대로 개발, SRT 개통, 국제교류 복합지구 등 대형 개발 호재를 보유하고 있는 개포지구 부동산 시장의 흐름 및 향후 전망도 제시한다. 이밖에 래미안 루체하임에 대한 분양 설명회도 진행된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행사가 끝난 뒤에는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

오는 14일 2차 설명회가 진행되며,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받을 수 있는 '내집마련 신청서' 작성과 함께 관심 고객들의 청약 및 계약에 대한 상담도 이뤄진다.

삼성물산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사전 홍보관에서도 소규모 분양 설명회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 달간 예정된 전 세션이 10일 만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이 입증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루체하임 소규모 분양 설명회가 조기 마감돼 추가 분양 설명회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 대규모 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분양 전부터 관심이 뜨거운 만큼 청약 결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로 110길 46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49~168㎡로 구성된다. 전체 850가구 중 33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위치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