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월화극 1위…박신양, 강소라 계부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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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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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월화극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5월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전국기준 시청률 1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6%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이은조(강소라 분)의 계부 홍윤기(박충선 분)의 자살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윤기는 정회장(정원중 분)에게 20억 원 넘게 떼이고 자살을 시도했지만 조들호가 이를 발견하고 설득해 그의 목숨을 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박'은 8.9%를, MBC '몬스터'는 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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