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래, 'SAP 하나 온 IBM 파워 시스템' 솔루션 도입…업무 생산성 30%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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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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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행복나래(대표 김태진)가 사업 성장에 따른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및 빠른 데이터 통합 관리, 분석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IBM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18일 한국IBM(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에 따르면 행복나래는 ‘SAP HANA 온 IBM 파워 시스템(SAP HANA on IBM Power System)’을 도입했다.

이 솔루션은 디지털 인메모리 플랫폼인 SAP의 HANA와 IBM 파워(Power)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행복나래는 시스템 교체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기존 서버간의 호환성 문제가 개선되고, 데이터의 빠른 통합 관리와 분석이 가능해졌다.

또 사용자 편의 개선 및 대용량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질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협력사에는 업무처리 단축 및 상품 판매 기회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행복나래는 이 솔루션을 통해 주요 사업영역인 B2B 대상의 제품·서비스 구매 아웃소싱 사업 확대에 따른 전국 영업망, 고객정보 및 가격, 제품, 품질 등 다양하고 많은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분석 자료의 정확성이 개선되고, 즉각적인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지원해 비즈니스 고객에게 즉각적인 구매 정보 제공과 유통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행복나래는 매출 구매·판매 현황 등 내부정보의 실시간 통합 관리를 지원, 더욱 체계적인 내부 자원 및 자산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홍민호 행복나래 정보전략팀 차장은 “전체 사업이 이 솔루션 위에서 운영되므로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언급하며 “안정성과 더불어 IBM의 차별화된 전문성, 기술지원 서비스, x86서버 대비 뛰어난 성능과 높은 가격대비성능이 보장되는 ‘SAP HANA 온 IBM 파워 시스템’을 최종 선택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상욱 한국IBM 시스템즈 서버솔루션 사업부 총괄 상무는 “이 솔루션은 각 고객에게 최적화된 유연한 시스템 구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존 IT 자원의 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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