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업계 최초로 외부 수리업체 대상 기술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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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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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MW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수입차 최초로 외부 자동차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영종도에 위치한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BMW의 진단 장비 소개와 차량 진단 및 수리 프로세스 실습 그리고 질의응답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BMW와 MINI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진단 교육을 제공한다.

이는 외부 수리업체에 정확한 차량 진단을 통한 올바른 수리 방법 및 부품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실시되며, 외부 수리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예기치 않은 차량 안전사고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향후 BMW 그룹 코리아는 분기별 1회씩 총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엔진, 섀시, 전기계통 부품 및 신차 관련 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외부 수리업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과 국내 자동차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외부 수리 업체 대상 기술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정기적인 교육과 정확한 정보 공유를 통해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물론 고객들의 신뢰와 만족도까지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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