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자진 상장폐지 추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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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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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코스닥 상장사로 한국타이어그룹 계열사인 정보기술(IT) 부품 제조사 아트라스BX가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아트라스BX는 7일 공시를 통해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공개매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공개매수에 응한 주식을 전량 현금 매수할 예정이며 공개매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아트라스BX는 자진 상장폐지 이유에 대해 “외부환경 변화에 기동성 있는 경영체제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며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이 공개매수를 통해 자진 상장폐지에 나서면서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87%(8900원) 급등한 4만9600원에 마감했다.

아트라스BX의 대주주는 한국타이어월드로 한국타이어의 지주사다. 한국타이어월드의 대주주는 조양래(23.5%) 효성그룹 회장과 아들인 조현식(19.3%), 조현범(19.3%) 형제 등이다.

하지만 2대주주인 KB자산운용을 비롯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지분율 6.7%) 페트라투자자문(6.3%) 등은 기업가치에 비해 현재 공개매수가 5만원은 현저하게 낮다는 이유로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가 아트라스BX를 합병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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