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4R' 스완지 기성용,웨스트 브롬전 전반 부상..추가시간 교체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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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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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완지 기성용]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스완지 소속 기성용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웨스트 브롬전에서 전반에 부상해 교체로 물러났다.

스완지의 기성용은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더 호손스에서 열린 웨스트 브롬과의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교체됐다.

기성용은 0대 0으로 팽팽히 맞선 전반 42분에 상대와 부딪쳤고, 그라운드에 누워 고통을 호소했다.

기성용은 웨스트 부롬의 세세뇽과 공중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부상했고, 결국 전반 추가시간에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오전 6시 22분 현재 스완지와 웨스트 브롬은 0대 0으로 후반 13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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