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동서발전 사장, 설 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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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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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설 명절을 앞둔 2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 중구 소재 선우시장을 방문했다.

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 임직원 100여명은 이날 선우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명절 제수용품과 복지시설 후원물품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했다.

동서발전 임직원은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를 위해 시장 방문객과 인근 시민에게 회사에서 제작한 선우시장 안내도와 장바구니 1000개를 배부했다. 선우시장 상인들에게는 따뜻한 핫팩을 나누어 주며 지역경제 살리기를 응원했다.

김용진 사장은 “동서발전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전통시장 장보기에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의 인프라 개선과 고객유치를 위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동서발전의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본사 뿐만 아니라 전국의 5개 발전소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구입, 해당 지역 인근의 전통시장에서 총 1억여원의 물품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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