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박규리, 깜짝 고백 "내 첫키스 상대는 강호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01 10: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장영실 박규리[사진=KBS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박규리가 KBS1 '장영실'에 첫 등장하여 화제인 가운데, 그의 첫키스 일화가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규리는 "나의 첫 키스 상대는 바로 강호동이다. 심지어 미성년자였던 나의 입술을 빼앗았다"고 고백했다.

박규리는 "사실 아역배우로 먼저 데뷔했었다. 과거 강호동이 '행님아~'라는 유행어를 만든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난 극중 강호동 동생의 여자친구로 출연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규리는 "하루는 강호동이 날 옆에 앉히더니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키며 보라는 시늉을 했다. 그래서 그 쪽을 바라봤는데 순간 입에 순대같은 것이 닿았다. 그 사건 이후 아직까지 순대를 잘 먹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 30일 방송된 '장영실'에서 명나라 황실 종친 외동딸 주부령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